남격 합창단 하차한 손안나 가수데뷔!!

남격 합창단 하차한 손안나 가수데뷔!!

‘남격 합창단’ 멤버였던 손안나가 가수 안나(ANNA)로 전격 데뷔한다고 한다.
손안나는 이달 10일 데뷔 싱글 ‘5분만’의 음원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데뷔!!

남격 합창단 멤버로 활동해왔던 손안나는 출연 당시 성대결절 진단을 받고 자진 하차
최근 이 장면이 방송되면서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응원을 받기도 했다고 한다.

손안나가 출연한 남격 합창단은 이미 두 달 전에 촬영을 마쳤던 상황이지만,
 최근에 방송이 되면서 손안나에게 관심을 집중된듯
당시 방송에서도 가수 데뷔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던 만큼
 손안나는 프로그램 하차 이후 두 달 동안 치료에만 전념해왔다고 한다.

손안나의 성대 결절은 아직 완치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 동안 준비해온 앨범의 데뷔일이 정해져있는 탓에
 더 이상은 기다릴 수 없다고 판단해 음원을 선 발매하게 됐다며
 노래와 댄스 모두에 완벽을 기해 방송 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단다.

손안나는 남격 합창단을 통해 이미 가창력을 인정받은 실력파.
 15살 때 '노래짱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받으며 연습생 생활을 시작
 10년 동안 노래실력을 갈고 닦아 왔으며,
 2008년에는 크라운제이의 '케빈은 바람둥이'에서 피처링을 맡아
 남다른 실력을 과시하기도 했단다.

손안나는 선보일 데뷔 싱글 '5분만'은 신사동 호랭이가
 최초로 여성 솔로를 총괄 프로듀싱을 맡아 이목을 집중시키는 상황.
 신사동 호랭이 특유의 강렬한 댄스 비트와 뛰어난 가창력을 가진 손안나의
 감성적인 멜로디를 통해 헤어진 연인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풀어냈다는 평가다.